대한항공 주가 전망 및 분석, 배당금 (feat 아시아나항공)

1월 4일에 나온 기사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이 백신을 성공적으로 수송했네요. 우리나라는 백신 없잖아요? 라고 궁금해하실 수 있습니다. 러시아에서 개발한 "스푸트니크V"제품이 있는데, 이것을 우리나라 제약업체 "한국코러스"가 위탁생산하는 것입니다. 러시아에서 개발하고, 우리나라에서 생산하고. 다시 비행기를 타고 외국으로 나가는 것이지요. 

많은 분들이 알다시피 코로나백신은 보관이 아주 힘듭니다. 그래서 콜드체인 관련 주식들이 떠올랐지요. 스푸트니크V제품은 영하 20도의 보관 운송이 필요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러시아까지 이동하는데 주의를 많이 기울여야 되었지요. 

 

 

 

항공주를 떠올리면 많은 분들은 사람이 타는 비행기를 생각합니다. 사람을 위주로 생각하면 사실 항공업계는 아직 갈길이 멀었지요. 항공운행이 제대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국민은 물론, 전세계국민들이 모두 백신을 맞는 상태에 다다라야 되기 때문이에요. 전세계가 코로나19에 면역이 생길때, 항공업은 비로소 기지개를 필 것입니다.

그러나 화물사업의 측면에서 보았을때 항공주들은 수헤를 입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LCC 저비용 항공사들 말고,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처럼 국제선을 많이 운행하는 항공주들은 코로나19를 이겨낼 기미가 보입니다.

 

 

 

올해 대한항공의 분기실적입니다. 예상외로 6월과 12월에 흑자를 기록한 모습이지요. 비록 3월, 9월은 적자를 기록했지만 6월, 12월에 흑자를 기록한 모습은 정말 인상깊지요. 

 

 

 

그동안 녹십자랩셀이 많이 올랐습니다. 모더나가 위탁생산한다는 풍문이 떠돌면서 녹십자와 관련된 주식의 주가가 상승했고, 그 중 운송과 연관된 녹십자랩셀의 주식도 많이 올랐지요. 

앞으로 의약품의 운송은 콜드체인이 책임질 것입니다. 한번 바뀐 패러다임이기 때문에, 이전의 낡은 방식을 고수할 필요가 없지요. 

 

 

 

차트를 관찰해보면 11월 14일즘, 고점 30150원을 찍은 윗꼬리가 기다란 양봉이 관찰됩니다. 이후 주가가 잠시 눌림을 주면서 20평선을 기점으로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요. 현재 가격은 28150원인데요. 최소한 대한항공의 주가는 3만원이 가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물론 개별기업 측면에서는 대한항공은 움직일만한 동인이 있지만. 이 주식이 시가총액 5조원의 기업이라는 것, 그리고 코스피에 속해있기 때문에 살짝 위험하긴 합니다. 왜냐면 코스피가 3000을 정말 미친듯이 찍어올렸기 때문에 언젠가 한번은 조정을 줄것이기 때문이에요.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이슈입니다. 길게보면 대한항공에 호재로 작용할 것인데, 단기적으로 아시아나항공의 부채와 시스템을 어떻게 극복해나갈지가 중요한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길게보면, 대형항공사가 대한항공 원톱체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호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아시아나항공인수를 포기한 여러 기업들을 생각해보면, 아시아나항공 자체가 문제가 많기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손을 놓는것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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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의 배당금은

 

2017년 1주당 207원

2018년 1주당 207원

2019년 없음

2020년 1주당 19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대한항공은 분기배당이 아닌, 1년배당으로 1년에 한번 배당을 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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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매수, 매도 추천 글이 아닙니다.

제 생각을 쓴 글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