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레몬 관련주: 영원무역 주가 전망, 배당, 배당금

 

"장이 미쳤다"는 말로 밖에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주식을 코로나 이전부터 해보았던 사람들이라면 공감할 것이에요. 그때는 지독한 박스피였지요. 많이 움직여도, 1800~ 2500사이였습니다. 코스피가 3000을 간다고 정말 아무도 생각하지도 않았고, 바라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나스닥을 해야한다는 말이 많았지요.

"장이 미쳤다"는 것은 현재 시장 장세를 설명하는 문장일 뿐이지요. 결국 많은 직장인들, 40대, 50대, 노후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주식은 수익을 위한 수단에 불과하지요. "장이 미쳤을때" 어떻게 하면 수익을 낼 수 있을까요?

1. 인터넷 글을 보고 따라 산다.

2. 옆자리 직장동료가 좋다는 주식을 따라 산다.

3. 25%상승한 기업을 산다. 상따를 노린다

4. 순환매가 활발한 시장인 것을 인지한다

1,2,3,4 모두 정답입니다. 원래는 1,2,3번을 하면 패가망신하기 일쑤인데. 요즘은 마음편하게 1,2,3번 방법으로 매매를 해도 충분한 수익을 내더라구요. 다만 1,2,3번으로 매매하는 분들이 나중에 하락장에서는 태세전환을 해야하겠지만요. 상승장에서는 어떻게해도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가장 정답인 것은 4번 선지인 것 같습니다. 순환매장입니다. 하루걸러 하루, 오르는 업종이 바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영원무역에 대한 분석을 올리는 것이 적당한 것 같네요. 

 

 

영원무역은 시가총액 1조 4천억원의 기업이고, 현재 주가는 32600원입니다. 상장주식수는 4500만주 가량되는데.

 

대주주들이 가지고 있는 물량이 한 70%정도 됩니다. 그러면 시중에 풀려있는 유통주식은 1500만주 정도 되겠지요.

 

 

영원무역의 영업이익과 매출액은 코로나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처럼 보이네요. 다른 기업들이 3월, 6월 실적이 박살난 것에 비해, 영원무역의 실적은 아주 준수합니다. 

 

 

영원무역은 제조 OEM사업이 활발한 기업입니다. 해외브랜드에서 제품을 영원무역에게 제조해달라고 의뢰를 하면. 영원무역은 해당 제품을 생산해서 다시 해외브랜드로 납품하는 것이지요. 제품이라고 말하니까 좀 어려운데, 영원무역은 옷만드는 회사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옷, 신발 같은 의류) 

 

 

 

대표적으로 요가복의 샤넬. 룰루레몬이 영원무역에 제품 생산을 의뢰합니다. 노스페이스, 엥겔버르트 스트라우스, 파타고니아, 룰루레몬 등 굵직한 브랜드사들이 영원무역에게 생산을 부탁합니다. 이들 5개정도 브랜드가 영원무역 매출의 절반이상을 차지합니다.

 

 

참고로 룰루레몬은 요가할때, 필라테스할때 입기 좋은 옷입니다. 명품이미지여서, 인기가 많다네요.

 

 

 

 그리고 알게모르게 코로나19의 수혜를 받은 산업이 있는데요. 바로 자전거 산업입니다. 사람들이 대중교통 무서워서 자전거타고 다닌다는 이유인데. 그거말고도 프리미엄 자전거 산업이 아주 뜨고 있습니다. 영원무역의 자회사에도 자전거 사업하는 곳이 있네요.

 

 

 

삼성전자도 2배오른 마당에, 영원무역 같은 시가총액 1조원의 주식도 2배보다는 더 오를만하다고 생각되네요. 지금 3만2천원부근 매물대를 뚫느냐 여부가 중요할 것 같네요. 만약, 코스피나 코스닥이 빠지면 영원히 못뚫을수도.. 있을 것 같네요.

---

배당금은

2016년 1주당 250원

2017년 1주당 300원

2018년 1주당 350원

2019년 1주당 400원

2020년 1주당 400원으로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

* 매수, 매도는 본인의 판단입니다..